The world’s most powerful man Xi Jinping has more clout than Donald Trump. The world should be wary – The Economist Oct 14t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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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사설(leader)은 “중국 때리기(China bashing)”라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시 진핑의 중국을 혹평하고 있습니다. 13세기 몽골족이 중앙아시아와 아랍과 유럽을 정복하여 대제국을 세운 이래 서구인의 마음 속에는 “황화(Yellow Peril)”에 대한 공포가 깊숙이 자리 잡았습니다. 이 사설 자체가 도날드 트럼프가 상징하고 있는 미국의 몰락과 시 진핑으로 상징되는 중국의 부상에 대한 서구인의 공포를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무척 흥미롭습니다.

2. 미국의 역대 대통령은 같은 시기 재임한 중국 국가 주석을 습관적으로 경외감을 바탕으로 묘사해왔습니다. 리차드 닉슨과 지미 카터와 빌 클린턴과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은 각각 마오 쩌둥과 덩 샤오핑과 지앙 쩌민과 시 진핑을 어떻게 묘사했나요?

3. 중국의 경제 규모는 미국에 이어 2위에 불과하고, 비록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군사력도 미국에 비하면 형편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국가 주석인 시 진핑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지도자가 될 수 있는 배경은 무엇일까요?

4. 10월 18일 열리는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자회의는 시 진핑의 권력 장악이 얼마나 확고한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마오 쩌둥 이래 가장 강력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는 시 진핑은 대외적으로도 평화와 우정의 사도를 자처하고 이성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다보스에서 시 진핑이 세계 엘리트들에게 한 약속은 무엇일까요?

5. 시 진핑이 주창한 “일대일로(一帶一路, Belt and Road Initiative)”는 모호한 명칭이기는 하지만, 의미하는 바는 분명합니다. 일대일로 정책의 의미는 무엇이고, 특히 제2차 세계대전 후 서유럽을 복구하기 위한 미국의 마샬 플랜(Marshall Plan)과 비교하면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나요?

6. 시 진핑은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건립된 이래 전례 없는 해외 파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두 가지 사례를 들어봅시다. 이러한 군사력 확장에 대한 중국의 대의명분은 무엇일까요?

7. 시 진핑은 블라디미르 푸틴처럼 민주주의를 전복하고 서구를 와해하려는 지구적 말썽꾼은 아니지만, 두 가지 측면에서 세계를 걱정시키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측면은 무엇일까요?

8. 중국 국내 정치에서 시 진핑이 약간의 정치적 관대함이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정권의 파멸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는 두 가지 이유는 무엇일까요? 시 진핑이 추구하는 두 가지 중국 국내 정책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 결과는 어떠리라고 예상되나요?

9. 전례에 따르면 시 진핑의 임기는 10년이지만, 15년이 될지 20년이 될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관주의자들은 시 진핑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시 진핑에 대한 낙관주의자들의 기대는 무엇일까요?

10. 시 진핑이 생각하는 중국 정치의 “신창타이(新常態, new normal)”는 무엇일까요?

11. 이 사설의 결론은 무엇일까요?

12. clout, wary, fawn, personable, self-assured, wow, plausible, pale, heft, not least, swagger, apostle, stand up for, stockpile, swathe(=swath), afield, doorstep, permissive, undoing, haunt, purge, sprout, commanding height, under sb’s thumb, murmur, consolidate, in earnest, closet, sell-by date, pull back의 의미를 사전에서 찾고 암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