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aster management The WTO is under threat from the Trump administration – The Economist Dec 7t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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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베르토 아제베두(Roberto Azevêdo) 사무 총장은 세계 무역 기구(WTO)가 지금까지 너무나 성공적이었지만, 계속 성공을 이어갈 수는 없기에 앞으로는 기대를 낮추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무역 기구를 재앙이라고 평가합니다. 사실 지난 20년간 세계 무역 기구는 무역 자유화라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2001년 11월 시작된 도하 개발 의제(Doha Development Agenda)는 2015년 결국 어떤 결말을 맞이했을까요?

2. 도날드 트럼프가 집권한 뒤 세계 무역 기구에 대한 미국의 불만은 공격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트럼프 행정부가 세계 무역 기구를 약화시키기 위해 동원한 수단 세 가지는 무엇일까요? [이 세 가지 수단을 자세히 설명한 것이 차례로 이어지는 세 단락입니다. 두 번째 단락에서 요약한 세 가지 수단과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 단락에서 자세히 설명한 세 가지 수단의 구체적인 내용을 제대로 살필 수 있다면 훌륭하게 독해를 한 것입니다.]

3. 집권한 뒤 아직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지만, 선거 유세 동안 도날드 트럼프가 주장한 가장 극단적인 무역 위협은 무엇일까요? 도날드 트럼프는 무역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고, 미국의 영향력을 사용하여 어떻게 무역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보고 있나요?

4. 트럼프 행정부가 어떤 방식으로 다자간 무역 시스템을 공격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이러한 방식이 미국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5. 미국은 세 번째로 좀 더 은밀한 방식인 관료적 방해 행위로 세계 무역 기구를 무력화시키고 있습니다. 관료적 방해 행위란 무엇이고, 이 방식이 효과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6. 유럽 연합과 중국 간의 무역 분쟁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유럽 연합 편을 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경우 미국은 세계 무역 기구의 유용함을 인정하고 세계 무역 기구의 개혁을 촉진하려는 압력을 넣기를 희망하는 것 같지만, 이러한 전망이 지나치게 낙관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7. 사실상 미국은 일거양득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이 노리는 일거양득의 기회란 무엇일까요? 하지만, 이러한 전술이 미국에게 해로운 세 가지 이유는 무엇일까요?

8.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인 미국이 세계 무역 기구를 지지하지 않는다면 세계 무역 기구는 당장 붕괴하지는 않더라고 약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세계 무역 기구는 어떤 이상에 기초하여 설립되었고, 어떤 일을 해왔을까요? 중국 문제와 관련한 세계 무역 기구의 역할에 대한 두 가지 관점은 무엇일까요?

9. 이 사설(leader)의 결론은 무엇일까요?

10. balk at, Jarndyce v Jarndyce, put sb out of one’s misery, if only, fraught, sabotage, drastic, campaign trail, across the board, trade balance(=balance of trade), scoresheet, heft, bully, bargaining chip, rein in, by neglect, sidestep, dusty, solar cell, quarantine, self-initiated, politicize, insidious, arcane, procedural, vacancy, backlog, take matters into one’s own hands, body, spell out, the best of all (possible) worlds, strong-arm, redress, shun, disruption의 의미를 사전에서 찾고 암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