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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영어 필답고사 출제 경향 분석

숙명여대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은 2015학년도까지는 40문제가 출제되었지만, 2016학년도부터는 33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필답시험의 형식 또한 조금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외국어 에세이는 계속 같은 형식으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숙명여대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은 문제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지만, 시험이 어려운 만큼 몇 문제 틀려도 최초 합격할 수 있습니다.

1. 기존의 출제 형태

2015학년도까지 숙명여대 영어 필답시험은

(1) 동의어를 찾는 문제 (1번 문제~10번 문제)

(2) 빈 칸에 들어갈 적절한 단어나 어구를 찾는 문제 (11번 문제~20번 문제)

(3) 내용 파악, 빈 칸 넣기, 단어의 의미, 주어진 문장을 알맞은 곳에 넣기 등을 묻는 다양한 형식의 독해 문제 (21번 문제~40번 문제)

(4) 외국어 에세이

로 비교적 정형화된 형식이었습니다.

2. 2016학년도 출제 형태

그러나 2016학년도에는

(1) 동의어를 찾는 문제 (1번 문제~6번 문제)

(2) 빈 칸에 들어갈 적절한 단어나 표현을 찾는 문제 (7번 문제~12번 문제)

(3) 주어진 우리말을 영어로 제대로 옮기지 못한 문장을 찾는 문제 (13번 문제)

(4) 제목, 글의 요지와 관련 없는 문장 찾기, 주어진 문장을 알맞은 곳에 넣기, 내용 파악, 틀린 표현 찾기, 빈 칸 넣기, 단어나 어구의 의미, 어조, 글의 특징, 저자의 태도 등을 묻는 다양한 형식의 독해 문제 (14번 문제~33번 문제)

(5) 외국어 에세이

로 출제되었습니다.

2017학년도 출제 형태는 2017년 5월경에 숙명여대에서 필답시험을 공개하면 분석하겠습니다.

3. 2018학년도 준비 방법

(1) 동의어 문제

숙명여대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의 동의어 문제는 은근히 까다로운 편이라 SAT 수준의 어휘를 상당히 섬세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물론 시험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몇 문제 틀려도 최초 합격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한 문제도 틀리지 않겠다는 각오로 공부를 해야 실제 시험에서 몇 문제만 틀린다는 사실은 이 글을 읽는 학생들 모두 잘 알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A shrewd man, possessed of a generous supply of common sense and watermelons, Papa decided to seduce a woman who lived very close to him.

(1) clever

(2) wise

(3) sociable

(4) bad

(5) attractive

[숙명여자대학교 2016학년도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

위의 문제는 2016학년도 숙명여대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 2번 문제입니다. 어떤가요? 금방 동의어를 찾았나요? 일단 “shrewd”가 “예민한, 빈틈없는, 영리한”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이 글을 읽는 모든 학생들이 알고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정답은 “(1) clever”일까요, “(2) wise”일까요?

이 문제를 이렇게 접근하면 벌써 함정에 빠진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이 문제를 풀면서 “clever(총명한)”와 “wise(현명한)”의 차이점을 놓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합니다. 하지만, 이 문제에서 “shrewd”는 “예민한, 빈틈없는, 영리한”의 뜻이 아닙니다. 왜냐고요? 일단 이 문장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까이 사는 여자가 상식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수박 농장도 크게 하는 것에 홀린 __________ 남자 파파는 그녀를 유혹하기로 결정했다.”

어떤가요? 여러분 생각하고 좀 다른가요? 이 문제를 풀 때는 “possess”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possess”는 “소유하다, 지니다”는 뜻도 있지만, “사로잡다, 홀리다”란 뜻도 있습니다. 이 문장에서 “possessed of ~”는 “~에 사로잡힌, 홀린”이란 뜻입니다. 그리고 “seduce”는 “유혹하다, 꾀다”는 의미인데,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사용합니다.

이러한 문맥을 보면 “(1) clever”나 “(2) wise”는 정답이 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가장 어울리는 것은 “(3) bad”가 됩니다. 그리고 정답도 “(3) bad”입니다. “shrewd”는 “예민한, 빈틈없는, 영리한”이란 뜻도 있지만, “악의 있는(malicious), 불길한(ominous)”라는 뜻도 있습니다. 결국 파파는 “나쁜 남자”라고 보는 것이 문맥상 가장 어울리고, 여기서 “shrewd”의 정확한 의미도 “나쁜”이란 뜻입니다.

이런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어휘 공부를 할 때 단어의 다양한 의미를 세심하고 정밀하게 살펴야 합니다. 물론 영어로 된 책이나 시사 잡지 등을 많이 읽다 보면 문맥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지닌 단어들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이것이 영어 공부의 정석입니다. 하지만, 다급하게 재외국민 특별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이런 정석에 따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더라도 재외국민 특별전형을 준비하는 기간만은 반드시 “시사 잡지 읽기”에 올라온 기사를 열심히 읽기 바랍니다. Tutor Chung’s English World에서는 어휘 공부를 위한 동영상 강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그 밖에 어휘 공부의 방법은 “영어 어휘 산책”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2) 빈 칸에 들어갈 적절한 단어나 표현을 찾는 문제

2016학년도에는 구어체 회화로도 1문제가 출제되지만, 숙명여대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의 빈 칸 넣기 문제는 독해 실력을 뒷받침되어야 정답을 고를 수 있습니다.

This tradition argues that education is not just about the passive ( A ) of facts and cultural traditions, but about challenging the mind to become active, competent, and thoughtfully critical in a complex world. This model of education supplanted an older one in which children sat still at desks all day and simply absorbed, and then ( B ), the material that was brought their way.

(1) (A):rebuttal – (B):digested

(2) (A):acceptance – (B):nullified

(3) (A):response – (B):lifted

(4) (A):exposure – (B):stippled

(5) (A):assimilation – (B):regurgitated

[숙명여자대학교 2016학년도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

위의 문제는 2016학년도 숙명여대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 11번 문제입니다. 어떤가요? 쉽게 풀 수 있나요? 이 문제를 풀 때는 우선 “not ~ but ~”을 자세히 살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이 전통이 주장하는 바는 교육은 ~ 이 아니라 ~ 이라는 것이다”라는 구조를 파악해야 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교육은 사실과 문화적 전통의 수동적인 ( A )에 관한 것이 아니라 복잡한 세상에서 적극적이고, 능력 있고, 사려 깊게 비판적이기 위해 이러한 정신에 도전하는 것이다”라는 의미가 됩니다. ( A )에 들어갈 말로는 무엇이 좋을까요?

계속 의미를 파악해보면 이어지는 내용은 “이러한 교육 모델은 아이들이 하루 종일 책상에 가만히 앉아 주어진 내용을 단순히 받아들이고 ( B )하는 예전 모델을 대체했다”가 됩니다. ( B )에 들어갈 말로는 무엇이 좋을까요?

이 지문은 전체적으로 예전의 교육 방식을 비판하고 새롭게 등장하는 교육 전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교육 방식은 아이들이 하루 종일 책상에 가만히 앉아 주어진 내용을 받아들이고 ( B )하면서 사실과 문화적 전통을 수동적으로 ( A )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 A )가 아니라 ( B )에 들어갈 말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의 교육 방식은 아이들이 하루 종일 책상에 가만히 앉아 주어진 내용을 받아들인 다음, (1) 소화하는 것일까요, (2) 무효화하는 것일까요, (3) 들어 올리는 것일까요, (4) 점묘하는 것일까요, (5) 되풀이하는 것일까요? 이 글을 읽는 학생들 모두가 (1)이나 (5)가 말이 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면 ( A )를 생각해봅시다. 예전의 교육 방식은 사실과 문화적 전통의 수동적인 (1) 반박일까요, (5) 동화일까요? 당연히 (5)가 말이 되겠지요. 결국 이 문제의 정답은 “(5) (A):assimilation – (B):regurgitated”가 됩니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regurgitate”가 “(삼킨 음식물을 입 안으로 다시) 역류시키다, 토하다”라는 뜻도 있지만, “(공부한 내용을 별 생각 없이) 반복하다, 되풀이하다”라는 뜻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다른 단어의 뜻도 알고 있어야 하겠지요. 하지만, 단어의 의미만 알고 있으면 정답을 맞추기 어렵고 항상 독해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참고로 이 지문은 Martha C. Nussbaum, Not for Profit: Why Democracy needs the Humanities (Princeton: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10), p. 18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3) 독해 문제

숙명여대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의 독해 문제는 성균관대, 경희대, 한국외대, 이화여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됩니다. 숙명여대를 포함한 이 5개 대학의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은 수능 외국어 영역보다는 더 어렵게 출제되기 단순히 TOEFL만 공부해서는 제대로 대비하기 어렵고, SAT를 공부하면서 꾸준히 시사 잡지를 읽어야 제대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There are so many over-the-counter analgesics available now that it is important to know as much as possible about each type in order to make an ( A ) decision about which is the best for each situation. All analgesics are effective against pain, but some also relieve fever and inflammation and each type of analgesic has different side effects and interactions. Aspirin is the most well known analgesic because it has been in use the longest. It is effective in treating pain, inflammation and fever. It also has the advantage of acting as a blood thinner so many doctors are suggesting its use for patients with heart attack. The most common side effect of aspirin is stomach upset. Some people experience an allergic reaction to aspirin, most notably those with asthma. Aspirin is not safe for people taking anti-coagulant drugs, pregnant women, nursing women, or for children under 18 unless a doctor’s supervision. It should not be taken with alcohol and recommended dosages should not be exceeded unless directed by a doctor for treatment of arthritis.

25. Which of the followings most suitable for the blank ( A )?

(1) adept

(2) intensive

(3) affluent

(4) informed

(5) amazing

26. Choose the one that is closest in meaning to the underlined word relieve.

(1) recover

(2) sustain

(3) prescribe

(4) ease

(5) transcend

27. Which of the followings is NOT true to what the passage says?

(1) You can buy various analgesics without prescription.

(2) You have to know about analgesics.

(3) Aspirin should not be taken with recommended dosages.

(4) Pregnant women better not take aspirin.

(5) All analgesics help relieve the symptoms of pain, fever, and inflammation.

[숙명여자대학교 2015학년도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

위의 문제는 2015학년도 숙명여대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 25~27번 문제입니다. 어렵지 않게 정답을 찾을 수 있겠지요?

25번 문제는 첫 번째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면 풀립니다. “요즘은 의사 처방 없이도 다양한 진통제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 어떤 진통제가 가장 좋은지에 관한 __________ 결정을 내리기 위해 가능한 많이 진통제의 유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에서 빈 칸에는 어떤 말이 들어가면 좋을까요? 당연히 “to know”에 따라 “(4) informed(정보에 입각한)” 결정이 제일 좋겠지요.

참고로 문제에 “is”가 빠졌습니다. 즉, “Which of the followings is most suitable for the blank ( A )?”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오타는 사소한 것이기는 하지만, 앞으로는 입학 시험에서 더 이상 만나지 않기 바랍니다.

26번 문제는 “relieve”가 “모든 진통제가 통증에 효과적이지만, 일부 진통제는 열과 염증을 완화시킨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4) ease”가 정답입니다.

27번 문제를 두고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았겠지만, 이 문제의 정답은 (3)과 (5) 둘입니다. 이 문제는 숙명여대의 출제 오류입니다. 숙명여대에서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 모르겠지만, 2016학년도에도 이 문제를 숙명여대 홈페이지에 계속 게시한 점으로 미루어보면 숙명여대에서 출제 오류를 파악하지 못한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숙명여대에서 이 문제의 정답을 (3)과 (5) 모두 인정했기를 바랍니다. 다행히 2016학년도 숙명여대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에서는 출제 오류가 없었습니다.

이 문제는 “(3) Aspirin should be taken with recommended dosages.”로 출제되어야 하는데, 실수로 “not”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만약 숙명여대가 (3)과 (5)를 모두 정답으로 인정하지 않았다면, 이 문제의 정답을 (5)로 채점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3)이라고 답한 학생들은 무척 억울하겠지만, 이런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도 모든 입학 시험에서는 항상 만점을 받아야 합니다. 다른 문제를 모두 맞추면 이 문제를 틀려도 충분히 합격하지만, 커트 라인에 걸리면 이 문제를 틀리면 불합격한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4) 외국어 에세이

숙명여대 재외국민 특별전형 외국어 에세이는 한국어로 한 단락 분량의 지문을 제시하고, 문장 하나에 밑줄을 그어 놓습니다. (1)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중 하나를 선택하여 한국어 지문 전체를 번역하고(70점), (2) 위의 외국어 중 하나를 선택하여 글의 요지를 한 문장으로 서술하고(문제에서 제시하는 특정한 단어를 사용해야 합니다)(10점), (3) 밑줄 친 문장과 관련된 추가적인 질문에 대답하고 자신의 의견을 해당 외국어로 서술하도록 요구합니다(20점).

숙명여대 재외국민 특별전형 외국어 에세이는 TOEFL Writing Section에서 25점 이상을 받은 학생이라면 무난하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물론 TOEFL Writing Section에서 21점을 받은 학생이 최초 합격한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어느 정도 영어 작문 실력이 있으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숙명여대 재외국민 특별전형 외국어 에세이는 지나치게 한국어 자구에 매달려 번역하지 말고, 한국어 지문의 의미를 잘 살려 의역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어려운 단어나 표현을 사용하려고 하지 말고, 문장이 길면 쪼개고, 관계대명사와 분사구문을 활용하고, 가정법에 유의하고, 주어와 동사의 수와 시제와 태를 잘 맞추기 바랍니다. 그 밖에 영어로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서는 “영어로 글 잘 쓰는 법”을 참조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