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영어 필답고사 출제 경향 분석
13 Dec 2016건국대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은 50문제를 출제하고, 정형화된 형식을 유지하면서 매년 조금씩 출제 형태를 바꿉니다. 또한 3~4년 전에 출제한 문제를 그대로 출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건국대 재외국민 특별전형에 응시하려는 학생들은 반드시 지난 5년 동안의 기출문제를 풀어보아야 합니다.
1. 2015학년도 출제 형태
2015학년도 건국대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은
(1) 어법 문제 (1번 문제~2번 문제)
(2) 빈 칸 채우기 형태의 어법 문제 (3번 문제~16번 문제)
(3) 동의어를 찾는 문제 (17번 문제~21번 문제)
(4) 대화 형식으로 된 어법 문제 (22번 문제~24번 문제)
(5) 글의 목적, 단어나 어구의 의미, 빈 칸 넣기, 제목, 주제, 내용 파악, 문단 순서 바로 잡기 등을 묻는 다양한 형태의 독해 문제 (25번 문제~50번 문제)
로 비교적 정형화된 형식입니다.
2. 2016학년도 출제 형태
2016학년도 건국대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은
(1) 동의어를 찾는 문제 (1번 문제~12번 문제)
(2) 빈 칸 채우기와 대화 형식으로 된 어법 문제 (13번 문제~24번 문제)
(3) 글의 요지, 내용 파악, 주제, 제목, 빈 칸 넣기, 주어진 문장을 알맞은 곳에 넣기, 문단 순서 바로 잡기 등을 묻는 다양한 형태의 독해 문제 (25 문제~50번 문제)
로 약간 변화를 주기는 했지만, 기존의 출제 형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7학년도 출제 형태는 2017년 5월경에 건국대에서 필답시험을 공개하면 분석하겠습니다.
3. 2018학년도 준비 방법
건국대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은 성균관대, 경희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숙명여대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위의 5개 대학의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을 준비한 학생들은 그리 어렵지 않게 만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위의 5개 대학의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TOEFL 어휘를 암기하면서 수능 외국어 영역 기출 문제와 EBS 수능 외국어 영역 교재를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국대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에서도 TOEFL 교재에 나오는 지문을 활용하여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사실 TOEFL Reading Section 자체가 그다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수능 외국어 영역을 제대로 공부하면 충분히 정답을 맞출 수 있습니다. 수능 외국어 영어 기출 문제와 EBS 수능 외국어 영어 교재를 반복해서 풀어보는 것이 합격의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건국대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에서 선호하는 대화와 빈 칸 채우기 형식의 어법 문제도 수능 외국어 영역의 듣기 스크립트를 반복적으로 읽으면서 준비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건국대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에서 출제하는 어법 문제는 문법 지식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문법 지식보다는 보통 영국인이나 미국인이 말을 할 때 이런 식으로 한다는 감각을 키워야 정답을 고를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워낙 쉬운 길을 찾으려 하기 때문에 수능 외국어 영역의 듣기 스크립트를 반복적으로 읽으라고 말했지만, 사실 가장 좋은 것은 듣고 따라 말하는 것(shadow speaking)입니다. 여러 번 듣고 따라 말하면서 연습하면 무의식적으로 말이 나오게 됩니다. 무의식적으로 말이 나오면 올바르게 영어를 말할 수 있는 감각이 생긴 것입니다.
영어 듣기가 힘들면 스크립트의 도움을 받으면 됩니다. 이렇게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영어를 듣고 말하는 능력도 향상될 뿐만 아니라, 건국대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에서도 만점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부디 이 글을 읽는 학생들 모두가 열심히 공부하여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