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EW Tutor Chung’s English World

TCEW(Tutor Chung's English World)에서 출간한 교재를 소개합니다. Tutor Chung's Vocabulary를 공부하면서 막힘 없는 수능 영어 독해Tutor Chung's Reading Practice 1/2/3/4 순서로 공부하면 가장 좋습니다.

수능 영어 영역에서 항상 1등급을 받는 비결

수업 시간 중에 학생들에게 농담처럼 말하지만 진심으로 하는 말 중의 하나가 “1945년 이전에는 우주가 영어뿐만 아니라 독일어와 프랑스어로도 말했지만, 이제는 오직 영어로만 말한다”는 말입니다. 1905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특수 상대성 이론”을 포함한 5편의 논문을 독일어로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1916년 발표한 “일반 상대성 이론”에 관한 논문 역시 독일어로 썼습니다. 양자역학을 개척한 닐스 보어와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와 에르빈 슈뢰딩거 역시 독일어로 논문을 발표했고, 프랑스 과학자들도 물리학의 발전에 공헌한 논문을 프랑스어로 발표했습니다. 20세기 초반에는 독일어와 프랑스어를 모르면 자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려주는 우주의 속삭임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20세기 후반부터는 독일과 프랑스의 과학자들은 물론이고 전세계의 과학자들이 영어로 논문을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1953년 프랜시스 크릭과 제임스 왓슨이 “네이처”에 “디엔에이 구조에 관한 유전적 함의(Genetical Implications of the Structure of Deoxyribonucleic Acid)”라는 논문을 발표한 이후에는 분자생물학의 시대가 시작되었고, 동시에 모든 과학 논문이 영어로 발표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우주가 자신과 생명에 관한 비밀을 영어로만 속삭이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자연과학 분야뿐만 아니라, 경제학과 정치학과 사회학을 비롯한 사회과학 분야의 연구 논문은 물론, 한국 문학과 한국 역사에 관한 논문도 영어로 발표하지 않으면 그냥 묻히고 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전세계 어디서든지, 어떤 전공 분야든지 대학 1학년 학생들이 공부하는 입문서부터 대학원 학생들이 공부하는 전문서적까지 모두 영어로 출판되어 있습니다. 예컨대, 대학 1학년 때 배우는 “경제학 입문”부터 영어로 경제학을 공부한 학생과 한국어로 경제학을 공부한 학생은 대학 3학년이 되면서 간격이 벌어지기 시작하고, 대학원에 입학할 무렵에는 메울 수 없을 정도로 격차가 벌어집니다.

지식의 생산이 오직 영어로만 이루어지는 경향은 1991년 소련이 붕괴하면서 더욱 가속화되었습니다. 미국과 소련이 대치하던 냉전 시대에는 러시아어로도 훌륭한 과학 논문이 작성되었지만, 이제 러시아어는 독일어와 프랑스어와 함께 문학 언어로만 남아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1990년대 중반 이후 전세계적으로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지식의 생산은 물론 지식의 보급까지도 영어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지식을 생산하고 보급하는 과정에서 핵심 언어가 된 영어는 근대 자본주의 세계 체제 핵심부의 공용어가 되었습니다. 근대 자본주의 세계 체제 핵심부는 흔히 말하는 서구 7개국(G7,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으로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매뉴얼 월러스틴(Immanuel Maurice Wallerstein)은 자신의 주저 “근대 세계 체제(The Modern World-System)”에서 역사학과 사회과학의 분석 대상을 세계 체제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역사상 세계 체제는 세계 제국과 세계 경제 두 가지만 존재한다고 단언합니다. 그리고 근대 자본주의 세계 경제의 작동 원리를 부등가 교환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컨대, 스마트폰 한 대와 쌀 400kg을 생산할 때, 쌀 400kg을 생산하는데 훨씬 더 많은 인간의 노동력이 투입되지만, 스마트폰 한 대와 같은 가격으로 교환되는 것은 실질적 가치의 차이 때문이 아니라 기술이나 자본이나 국력의 차이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체제에서는 쌀 400kg이 기술과 자본과 국력의 차이로 인해 부가 가치가 낮은 것으로 취급되고, 쌀을 생산하는 지역의 노동력이 착취당합니다. 또한 국력이 강한 나라가 국력이 약한 나라에게 보호 관세를 부과할 수 없게 만들 때도 이러한 노동력 부등가 교환이 발생합니다.

결과적으로 장기 16세기 동안, 부가 가치가 가장 높은 경제 활동과 노동 생산 방식을 확립한 네덜란드와 잉글랜드와 북부 프랑스가 근대 자본주의 세계 경제의 핵심부가 되고, 남부 유럽과 중부 유럽과 북아메리카가 반주변부가 되고, 남아메리카와 동부 유럽과 지중해 주변 지역은 노예제나 농노제에 의해 부가 가치가 낮은 곡물, 귀금속, 원자재를 공급하는 주변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동력 부등가 교환으로 인해 주변부와 반주변부의 노동력이 만들어낸 이익이 핵심부로 옮겨지고, 핵심부가 군사력으로 세계 체제의 패권을 장악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자본주의 세계 경제는 항상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게 되므로 주기적으로 팽창과 정체를 반복하고, 기술의 발달과 자본의 축적에 힘입어 핵심부는 독점에 의해 가장 높은 이윤을 확보할 수 있는 경제 활동에 전념합니다. 더 이상 가장 높은 이윤을 보장할 수 없는 경제 활동은 핵심부에서 반주변부로 옮겨지고, 나아가 반주변부에서 주변부로 옮겨집니다. 한국이 1960년대 섬유 산업과 1970년대 철강 산업과 1980년대 조선과 자동차 산업과 1990년대 전자 산업을 통해 주변부에서 반주변부로 이동한 사례는 월러스틴의 이론을 가장 잘 입증하는 사례 중의 하나입니다.

월러스틴은 기술의 발전과 자본의 축적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고, 노동력의 부등가 교환 역시 전지구적으로 주변부가 확대되면 종말을 맞이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근대 자본주의 세계 경제는 조만간 수명을 다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1970년대 이후 미국의 패권이 쇠퇴하기 시작했고, 지난 500년 동안 꾸준히 상승한 인건비, 투입 자본, 세금이라는 3대 생산 비용으로 인해 독점이나 과점으로도 근대 자본주의 세계 경제를 지탱해온 주기적 패턴이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근대 자본주의 세계 경제 이후의 세계 체제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말합니다.

이야기가 다소 길어졌지만, 수능 영어 영역과 관련하여 중요한 점은 현재 한국이 세계 자본주의의 핵심부와 반주변부 사이에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이 주변부에 있을 때는 핵심부에서 제공한 작업 매뉴얼을 정확하게 읽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1970년대까지 한국의 영어 교육은 철저하게 문법 중심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이 반주변부로 진입하자 책이나 논문을 통해서 핵심부에서 생산한 지식의 원리와 응용을 습득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1980년대 이후 한국의 영어 교육은 독해, 그 중에서도 직독직해를 강조했습니다.

그렇지만, 한국이 반주변부에서 핵심부로 접근하면서 핵심부에서 생산한 지식을 그 즉시 받아들일 필요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1990년대 한국의 영어 교육은 듣기를 강조했습니다. 외국어 고등학교 입시에서는 영어 듣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고, 취직을 하려면 듣기와 읽기가 조합된 TOEIC 성적 제출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한국은 세계 경제의 핵심부 가까이에 자리잡게 되었지만, 여전히 지식 생산국이 되지 못했습니다. 한국이 지식 생산국이 아니라는 말의 의미는 한국어가 영어를 대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세계 경제의 핵심부에 자리잡은 일본이나 세계 경제의 또 다른 핵심부를 꿈꾸는 중국 역시 지식 생산국이 되지 못하면, 일본어나 중국어가 세계 공용어(lingua franca)가 될 수 없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최근 중국이 44개의 핵심 기술 분야 중 37개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 논문을 가장 많이 생산한다는 사실은 고무적이지만, 중국 과학자들도 여전히 영어로 논문을 씁니다.

지식 생산국은 아니지만 세계 경제의 핵심부 가까이에 자리잡은 한국의 영어 교육은 사고력에서 대안을 찾았습니다. 지식을 생산할 수는 없지만, 비판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생산된 지식을 창의적으로 응용하려는 전략입니다. 수능 영어 영역은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한 이후 영어로 된 전공 서적을 읽을 수 있는 기본적인 영어 독해력을 갖추었는지를 살펴보는 시험입니다. 동시에, 수능 영어 영역은 세계 경제의 핵심부 가까이에 자리잡은 한국의 전략이 투영되어 수능 언어 영역과 더불어 사고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는 시험이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읽은 학생들은 수능 영어가 TOEIC이나 TOEFL 같은 공인 영어 시험이나 SAT 같은 미국 대학 입학 시험과 왜 그렇게 다른지, 왜 영어 시험이 아니라 사고력을 시험하는 논리학 문제 같은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능 영어 영역의 문제가 왜 그렇게 출제될 수 밖에 없는지가 이해되었다면, 그 다음에는 수능 영어 영역을 어떻게 공략해야 항상 1등급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학생들이 사용하는 한국어는 19세기 말 서양의 선교사들이 성서를 한국어로 번역하면서 성립되었고, 그 역사가 100년이 조금 넘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한국어에는 글쓰기 전통이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어떤 글이 좋은 글인지, 혹은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에 관한 사회적 합의가 없습니다. 통일 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이어져온 유구한 글쓰기 전통이 있지만, 이 전통은 한문 글쓰기 전통이지 한글 글쓰기 전통이 아닙니다.

하지만, 영어는 상황이 완전히 다릅니다. 흔히 영문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14세기 잉글랜드 작가 제프리 초서(Geoffrey Chaucer)는 고대 영어(Old English)와 중기 영어(Middle English)의 글쓰기 전통을 계승했지만, 동시에 고전 희랍어와 라틴어의 글쓰기 전통을 전폭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 이후 15세기와 16세기에 활약했던 잉글랜드의 작가들은 르네상스 휴머니즘(Renaissance Humanism)의 영향 아래 경쟁적으로 라틴어와 고전 희랍어를 모방했습니다. 영어의 글쓰기 전통은 라틴어와 고전 희랍어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수천 년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성립된 것입니다.

자꾸 이야기가 옆으로 샌다고 생각하겠지만, 영어로 쓰여진 글을 잘 읽으려면 영어로 어떻게 글을 쓰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 논의의 핵심입니다. 영어로 글을 쓰는 방식을 이해하면, 영어로 쓰여진 글을 잘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능 영어에서 요구하는 사고력은 바로 영어로 글을 쓰는 방식을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결국 수능 영어 영역에서 항상 1등급을 받는 비결은 영어로 글을 쓰는 방식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영어로 글을 쓸 때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제1원칙은 같은 의미를 전달하는 동일한 단어나 표현을 쓰지 말고, 같은 의미를 전달하는 다른 단어나 표현을 쓰는 바꾸어 쓰기(paraphrasing)입니다. 얼마나 창의적으로 바꾸어 쓰기를 할 수 있느냐가 바로 글쓰기 능력입니다. 영어권에서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킹 제임스 성서의 영어를 최고봉으로 여기는 이유도 바로 창의적인 바꾸어 쓰기 때문입니다.

영어로 쓰여진 글에서 바꾸어 쓰기는 글의 생동감을 늘리고, 읽는 사람의 긴장을 유발하고,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의 사고력을 증진시킵니다. 이 글을 읽는 학생들에게 대학에 입학한 뒤에 꼭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읽는 세미나에 참석하여 바꾸어 쓰기가 얼마나 영어 표현을 다채롭게 만들고, 사유를 계발하고, 세계와 인간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지 절감하기를 권유합니다.

글을 쓸 때의 제1원칙은 글을 읽을 때의 제1원칙입니다. 쓰는 사람이 가장 신경 써서 쓴 것을 당연히 읽는 사람도 가장 신경 써서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출제자가 수험생이 영어로 된 텍스트를 제대로 이해했는지 여부를 시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도 바로 바꾸어 쓰기입니다. 아주 쉽게 이야기하면 보기 ①부터 ⑤까지 나온 내용이 모두 출제자가 텍스트를 바꾸어 쓴 것입니다. 수능 영어와 SAT의 차이점은 출제자의 바꾸어 쓰기가 SAT는 좀 더 영어의 글쓰기 전통을 따르고, 수능 영어는 사고력을 점검하는데 초점을 맞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영어 텍스트 – 수능 영어 영역에서는 지문 – 를 면밀하게 이해하려면 항상 글쓴이가 어떤 바꾸어 쓰기 전략을 채택했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아주 현란한 바꾸어 쓰기 전략을 선택하는 작가도 있지만, 아주 은밀한 바꾸어 쓰기 전략을 선택하는 작가도 있습니다. 작가가 숨겨둔 글쓰기 전략을 파악하는 것이 바로 독자의 사고력이고, 수능 영어 영역에서 요구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사고력입니다. 세계 경제의 핵심부 가까이에 있지만 지식 생산국이 아닌 한국은 이러한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필요로 합니다.

수능 영어 영역에서 출제되는 문제 유형(목적, 분위기/심경, 요지/주제/제목, 함의 추론, 도표 이해, 내용 일치/불일치, 어법, 단어의 쓰임, 빈칸 추론, 흐름과 관계 없는 문장 고르기, 문단 순서, 주어진 문장 넣기, 요약문 완성, 장문 독해)은 이미 공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출제자가 요구하는 정답을 고르지 못하는 이유는 언제나 텍스트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텍스트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텍스트를 생산한 사람이 어떤 글쓰기 전통과 규칙에 따라 생각을 전개하고 글을 썼는지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내가 그 곡을 피아노로 연주해본 적이 있어야 합니다. 테니스 선수의 경기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내가 테니스를 잘 쳐야 합니다. 자신이 해본 적이 없는 분야에서는 다른 사람이 얼마나 잘 하는지 감상하기 어렵고, 평가하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영어 텍스트를 면밀하게 읽으려면, 영어 글쓰기 전통과 규칙을 숙지해야 합니다. 나아가 스스로 영어로 글을 써보면 더욱 영어 텍스트를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수능 영어 영역에서 항상 1등급을 받기 위해 영어로 글을 쓰는 연습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영어 글쓰기 전통과 규칙은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글쓴이가 어떤 전통과 규칙에 따라 글을 썼는지 모르고, 글쓴이의 의도나 전하고자 하는 정보의 핵심을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영어의 경우 글쓰기 전통과 규칙이 비교적 명확하게 확립되어 있기 때문에, 영어 텍스트를 이해하기가 예컨대 독일어 텍스트나 프랑스어 텍스트를 이해하기보다 쉽습니다. 영어가 세계 공용어가 될 수 있었던 이유 중의 하나는 영어가 비교적 쉬운 언어이고, 명확한 글쓰기 전통과 규칙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능 영어 영역에서 요구하는 독해력과 사고력은 영어의 글쓰기 전통과 규칙을 파악하여 주어진 텍스트를 면밀하게 읽고, 마찬가지로 영어의 글쓰기 전통과 규칙을 파악하고 주어진 텍스트로 문제를 출제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은 독심술이나 마법이 아닙니다. 이러한 글쓰기 전통과 규칙에 따라 이렇게 작성된 텍스트에서는 이런 식으로 내용을 이해하고 정보를 파악할 수 밖에 없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합의일 뿐입니다. 인간과 인간이 언어를 통해서 의사소통을 하고, 감정을 전달하고, 나아가 깊은 우정을 맺고, 심지어 사랑에 빠지는 것은 언어를 통해 정확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홈페이지의 “기출 문제 분석” 안에 있는 “수능 영어”에 있는 기출 문제 해설을 읽어보면, 수능 영어 영역에서 요구하는 면밀한 독해력과 사고력이 무엇인지 좀 더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어로 글을 쓰는 규칙이나 방법이 궁금한 학생은 “영어로 글 잘 쓰는 법”에 있는 글을 읽어보기 바랍니다. 이 글을 읽는 학생들 모두가 수능 영어 100점 만점을 받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학생들이 사회의 주역이 되었을 때는 한국도 지식 생산국이 되기를 바라고, 적어도 지식을 생산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수능 영어에 필요한 독해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동반자로 156개 챕터로 이루어진 “막힘 없는 수능 영어 독해”를 추천합니다. “막힘 없는 수능 영어 독해”는 문학/역사/철학/정치/경제/사회/과학/기술 등 다양한 주제의 (1) 읽기 자료와 (2) 어휘 해설과 (3) 문제와 (4) 해답 및 해설과 (5) 주석이 달린 보충 읽기 자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2,000페이지가 넘는 “막힘 없는 수능 영어 독해”는 하루에 한 챕터씩 6개월 동안, 혹은 이틀에 한 챕터씩 1년 동안 공부하여 언제든지 수능 영어 영역에서 100점 만점을 받을 수 있는 독해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교재입니다.

“막임 없는 수능 영어 독해”는 다양한 주제의 읽기 자료를 읽으면서 수능 영어 영역과 대학에 입학한 이후 전공 서적을 읽기 위해 필요한 1만 단어 수준의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어 어휘를 익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양한 주제의 글을 읽으면서 문맥에 따라 어휘의 용법과 의미를 내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이 1개월 밖에 남지 않아 시간이 없는 경우에는 (2) 어휘 해설과 (4) 해답 및 해설만 읽어도 수능 영어 영역에서 출제되는 모든 어휘와 주제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가장 좋은 공부 방법은 하루에 한 챕터, 혹은 이틀에 한 챕터씩 꾸준히 공부하여 영어 실력과 사고력 자체를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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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힘 없는 수능 영어 독해

▶ 매 챕터는 (1) 읽기 자료, (2) 어휘 해설, (3) 문제, (4) 해답 및 해설, (5) 주석이 달린 보충 읽기 자료로 구성

▶ 총 156챕터를 이틀에 한 챕터씩 공부하여 1년에 완수하는 대장정

▶ 읽기 자료와 보충 읽기 자료를 읽으면서 문맥 상의 의미를 파악하여 자연스럽게 1만 단어 이상의 어휘력을 확충하는 방식

▶ 전자책(pdf양식)으로 제공하며, 전자책의 특성상 환불이 불가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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