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politics and investment China has designs on Europe. Here is how Europe should respond – The Economist Oct 4th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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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지역에 대한 중국의 투자는 2016년 어느 정도 규모였고, 2017년은 어느 정도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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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쌍방을 더욱 부유하게 만드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무엇이고, 그 구체적인 사례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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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투자와 관련하여 전세계가 각별히 관심을 지녀야 하는 점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유럽에 대한 중국의 투자가 증가하면서 미국이 신경 써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유럽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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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유럽 투자가 지닌 긍정적인 측면 세 가지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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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유럽인은 중국의 유럽 투자가 지닌 긍정적인 측면 세 가지를 들어 중국이 미국의 예측 불가능성에 대한 평형추로 기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사설(leader)에서 이러한 생각을 오류라고 반박하는 이유 두 가지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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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다른 유럽인들은 중국의 돈이 언젠가 유럽과 미국의 군사 동맹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두려워합니다. 이에 대해 이 사설은 무어라고 반박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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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설에서는 유럽이 순진함과 적개심이라는 양극단을 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중국의 보호무역을 모방하여 유럽 기업이 중국에서 직면하는 제한을 유럽에서 중국 기업이 직면하도록 하는 것은 공정한 것이 아니라 실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기에서 “the permeability of European societies and economies”라는 표현이 이해하기가 어렵지만, 바로 다음 단락의 첫 문장에 “permeability”의 동의어가 나옵니다. 영어로 글을 쓰고 말을 할 때는 같은 의미를 전달하는 동일한 단어나 표현을 반복해서 쓰지 않고, 같은 의미를 전달하는 다른 단어나 표현으로 계속 바꿔서야 합니다. 다시 말해 “paraphrasing”이 글쓰기와 말하기의 기본입니다. 거꾸로 글을 읽거나 말을 들을 때는 항상 글쓴이와 말하는 이가 어떻게 “paraphrasing”을 구사하는가를 살피면 상당히 쉽게 독해와 청해를 할 수 있습니다. “permeability”의 동의어는 바로 다음에 나오는 “openness”입니다. 결국 “The permeablility of European societies and economies to ideas and influences is a strength.”라는 문장의 의미는 “다양한 생각과 외부에서 들어오는 다양한 영향력에 대한 개방성이 유럽 사회와 경제의 강점이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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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성은 유럽의 강점이지만, 취약성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취약성을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 구체적인 사례 두 가지는 무엇일까요? [“should not have allowed”는 “허락하면 안되었는데 허락했다”는 뜻이고, “should have looked harder at”은 “더욱 열심히 살폈어야 했는데 살피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두 문장 모두 가정법 과거완료이므로 과거 사실에 대한 반대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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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말하는 상호성, 즉 유럽과 중국이 서로의 바램이 충족되는 방식으로 서로를 대해야 한다는 슬로건을 입증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 두 가지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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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단락에서 이 사설은 만장일치라는 유럽 연합의 제도적 맹점을 이용하는 중국의 행태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 세 가지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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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중국의 줄다리기 사이에서 미국이 할 수 있는 역할 두 가지는 무엇일까요? 또한 미국과 중국의 줄다리기 사이에서 유럽이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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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권위주의적 정체에 의해 약화되고 분열되면 유럽의 경계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문제를 악화시킬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사설의 글쓰기 구조를 분석하면, 유럽은 독립적이고,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세계를 상징하고, 중국은 그 반대인 의존적이고, 폐쇄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세계를 상징합니다. 결국 의존적이고, 폐쇄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중국이 부상하면 할수록, 그만큼 독립적이고,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유럽의 장점도 더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유럽이 중국에 압도당하면, 독립과 개방성과 자유는 사라질 테니까요. 영어식 표현 내지 영어식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으면, 이 사설의 마지막 단락이 의미하는 바를 많이 놓칠 수 있습니다. 이 점 각별히 신경 써서 공부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an independent, open and free Europe”이나 “a Europe”은 “유럽이라는 세계/장소/공간/역사”를 의미합니다. 영어 문법책에서 “A Smith called you.”라는 표현이 “스미스씨라는 분이 전화했어요”라는 의미라는 것을 공부한 학생이라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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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I = Foreign Direct Inve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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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inkable aircraft carrier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태평양에 있는 섬과 환상 산호섬에 전투기와 폭격기를 위한 활주로를 만들어 일본을 폭격하기 위한 고안한 개념입니다. 이후로 중국 국공내전 이래 타이완을, 냉전 시대에는 영국과 일본을 각각 “침몰하지 않은 항공모함”으로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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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udent 신중한(=cautious), 현명한(=discreet) ← prudence n. [Faced with such behavior, it is only prudent for Europeans to be nervous. 이러한 행동에 직면해서 유럽인들이 불안해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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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consumed by/with~ ~에 사로잡히다, 휩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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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e 제기하다(=prop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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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uge 측정하다, 판단하다(=mea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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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telstand 독일어권의 중소기업(=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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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utinize 자세히 조사하다(=overh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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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mine 약화시키다(=wear away=s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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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ive 은밀한(=steal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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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list 포퓰리즘의 ← populism 대중에게 영합하여 정치적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정책 [전세계적으로 본래적 의미의 민중주의(populism)가 아닌 대중영합주의(populism)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원래 민중주의는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미국의 자작농들이 벌인 개혁 지향적인 운동으로 이들은 토지 소유 제한, 철도 국유화, 금융 민주화를 요구했습니다. 한마디로 경제적 민주화를 의미한 단어였는데, 미국 언론들이 남아메리카의 국유화 정책을 비판하면서 이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유권자 대중의 인기를 얻기 위한 무책임한 선심성 퍼주기 정책으로 오용되고 있습니다. 지난 100년간 포퓰리즘이라는 말처럼 극적인 의미 변화를 겪은 단어도 드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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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nophobic 외국 혐오증의 ← xenophobia n. 외국인 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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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hold 확인하다(=confirm), 떠받치다(=support), 옹호하다(=advoc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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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ck 던지다(=hurl), 그만두다(=s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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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nade 수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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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erweight 평형추(=counter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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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cupant 점유자(=occupier), 거주자(=inhabi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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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animity 만장일치 → adj. unani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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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ze on 이용하다, 포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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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re 돈, 이익(=prof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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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vety 소박, 단순(=naïvet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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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meability 침투성, 투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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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t 조사/심사/점검하다: 수의사(=veterina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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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stantiate 입증하다(=pr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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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tra 주문(기도할 때 외우는), 슬로건, 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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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ke 말뚝, 화형대; 지분; 이해관계; 내기에 건 돈;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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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artial 편견 없는(=unbiased=unprejudi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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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ubtle 명백한, 쉽게 알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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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alk 가벼운 화제를 다루는 우호적인 분위기의 뉴스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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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ll one’s punches 사정을 봐주다, 일부로 힘을 빼고 치다(매수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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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 down 제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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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lified-majority voting (QMV) 가중다수결 [1국 1표제가 아니라 회원국의 인구와 경제 규모와 영향력에 따라 각기 다른 수로 배정된 표를 합산하여 가결여부를 결정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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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loy 배치하다(=spread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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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k at doing ~하기를 멈추다(=stop) cf. balk O. 방해하다(=thwart), 놓치다, 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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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to 거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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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rdinate 조직화하다, 조정하다: 좌표: 동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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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m 생각하다, 여기다(=co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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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darity 연대, 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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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a long way 오래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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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de by 준수하다, 지키다(=observe=comply 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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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ft 접목; 이식; 뇌물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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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t 불시 단속을 벌이다, 급습하다; 부수다, 고장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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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luence peddling 지위 남용, 독직 cf. peddle 행상하다(=vend), 퍼뜨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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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it 나누다, 분할하다, 쪼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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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acerbate 악화시키다(=aggravate=wor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