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mate change The latest report on global warming makes grim reading – The Economist Oct 11th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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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노벨 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한 윌리엄 노드하우스(William Nordhaus)는 1800년대 말과 비교하여 지구의 온도 상승이 섭씨 2도를 넘지 않도록 유지하자는 “2도 제한(two-degree limit)”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제안했습니다. “2도 제한”이라는 개념은 1992년 리우 지구 정상회담부터 2009년까지 코펜하겐 기후 정상회담까지 어떻게 변천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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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파리 기후 정상회담에서는 “2도 제한”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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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협약이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에서 부여한 과제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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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8일 인천에서 공개된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의 보고서는 어떻게 작성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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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고서의 저자들은 섭씨 1.5도와 섭씨 2도의 확실한 차이점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어떻게 공언하고 있나요? 서식지, 생태계, 인간 사회, 되먹임 고리에 미치는 차이점을 설명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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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C 보고서는 이러한 되먹임 고리가 어느 정도로 지구 온도를 상승시킬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IPCC 보고서에 포함될 수 있는 마감 시한이 지난 8월 스톡홀름 회복력 센터(Stockholm Resilience Centre)의 윌 스테펀(Will Steffen)이 이끄는 연구팀이 미국 국립 학술원 논문집(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에 게재한 연구에서 제시한 내용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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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과학 자체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이러한 걱정스러운 결론은 별로 충격을 주지 않습니다. 이 보고서가 검토하고 있는 6,000개의 개별적인 연구가 학술지에 게재되기 위한 세심한 동료 심사를 통과하고, 다시 IPCC 보고서 저자들의 심사를 통과한다고 해도 여전히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총체적으로 볼 때 전망은 어둡습니다. 이에 대해 오슬로에 있는 국제 기후 연구 센터(Centre for International Climate Research)의 글렌 피터스(Glen Peters)는 무어라 말하고 있나요? 그는 IPCC 보고서 작성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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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도 상승을 섭씨 1.5도 이내로 제한할 수 있을지 여부도 불확실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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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탄소 수용량이 더 늘어난다고 해도 지구 온도 상승을 섭씨 1.5도 이내로 묶어두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 증거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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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방출(negative emission)”을 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과 그 단점은 무엇일까요? 또한 “태양 지구공학(solar geoengineering)이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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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방법은 경제 활동에서 탄소를 제거하지는 못하더라도 탈탄소 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입니다. 마이너스 방출을 한다고 해도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방출을 45% 정도는 더 줄여야 합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희망이라도 품기 위해서 해야만 하는 일 세 가지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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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태양 전지판, 핵 발전소, 전기 자동차 같은 기술은 이미 개발되어 있지만, 모든 기술이 개발된 것은 아닙니다. 어떤 기술을 개발할 필요가 있고, 다른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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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술이 개발되고 사회적 변화가 이루어지면 경제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바뀔 것입니다. 당연히 비용도 들겠지요. 하지만, IPCC의 보고서는 이러한 분야의 경제적 연구가 제한적이라고 비난하면서 얼마나 비용이 들지 예측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러한 기술 개발과 변화가 늦추어질 때 발생하는 손실 역시 평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LSE의 사이먼 디츠(Simon Dietz)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결과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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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C 보고서에 대한 전세계 언론의 반응은 어떤가요? 그리고 미국 정부의 반응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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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결론은 무엇일까요?
어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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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m 엄격한(=stern=severe), 암울한, 음침한(=sinister=ghastly), 단호한(=uncompromising), 사나운, 험악한(=fierce=sav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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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tter away (시간, 돈, 열정을) (조금씩) 쓸데없는 일에 쓰다[낭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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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ropogenic 인류 발생(론)의, 인위개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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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ve to ~에 관하여, ~에 비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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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light of ~에 비추어, ~을 고려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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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umably 아마, 짐작컨대(=perh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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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ibati 키라바시(태평양 중서부의 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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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IPCC)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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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ur 박차: 자극[격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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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ission 의뢰하다, 위임하다(=authorize), 직권을 주다(=empower), 파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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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bering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심각[진지]하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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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 공언[천명]하다(=declare=avow); ~을 직업으로 하다; 가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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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tebrate 척추동물(↔invertebrate) ← vertebra 척추골, 등뼈(spine의 척추 전체, vertebra는 척추골 하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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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pe out 완전히 파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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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lihood 생계 (수단), 살림(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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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w 녹이다(=m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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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mafrost 영구 동토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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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eash ~의 가죽끈을 풀다, 해방하다; 촉발시키다, 불러일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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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eal 북풍의, 북쪽의, 아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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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nnial 7년마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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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endium 개요서, 적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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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ch 트림하다, 분출하다(=e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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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h back 미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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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y 추렴; 판돈;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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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ort 주장하다(=claim); 의미하다(=mean=im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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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shold 문지방; 한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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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hoot (겨냥을 잘못하여 표적을) 넘겨 쏘다, 도를 넘다, 지나치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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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rieve 되찾다, 회수하다(=recover=restore); 검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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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loy 배치하다; 사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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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gantuan 엄청난(=enor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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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arbonize 탄소를 제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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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about(s) 그 부근에서; 대략,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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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se out 단계적으로 폐지[삭감, 철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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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p side 반대면,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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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repancy 차이, 불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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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e 두꺼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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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ge on ~에 가깝다, 거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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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angue 장광설(을 늘어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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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chet up 조금씩[단계적으로] 증가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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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 off on 승인[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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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écis 요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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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k out of ~에서 끌어내다(=withd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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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line with ~와 긴밀히 연결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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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 by a mile 과녁을 크게 벗어나다, 대실패하다, 완전히 잘못 이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