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v America The End of engagement – The Economist Oct 18th 2018
18 Oct 2018기사 정보를 받아오는 중입니다...
(여기를 눌러 기사를 보러 갈 수 있습니다.)그래햄 앨리슨은 현재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희랍 고전기의 스파르타와 아테네에 비유하여 설명하면서 “투키디데스 함정(Thucydides trap)”이란 개념을 제안했습니다. “투키디데스 함정”이란 신흥 열강이 부상하고 기존의 패권국이 이에 대해 두려움을 느낄 때면 전쟁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고대 희랍의 역사가인 투키디데스는 “전쟁을 불가피하게 만든 것은 신흥 열강 아테네의 부상과 이에 대한 스파르타의 두려움이었다(What made war inevitable was the growth of Athenian power and the fear which this caused in Sparta.)”고 자신의 저서인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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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년간 미국의 대중국 정책이 기반한 수렴이라는 믿음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이 단락에서 “수렴(convergence)”의 문맥상 동의어(contextual synonym)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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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중국을 세계 질서에 수렴시키려는 정책을 포기하고, 중국을 악의적인 규칙 파괴자라는 전략적인 경쟁자로 바라보고 있다는 증거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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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펜스 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만 이러한 대중국관을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미국의 의회, 경제계, 외교계, 군부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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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중국도 심경 변화를 겪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의 태도는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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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드 대학의 그래햄 앨리슨에 따르면 이러한 상황이 걱정스러운 까닭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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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시간이 중국편이라는 사실을 두려워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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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든 싫든 초강대국이 서로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에 관한 새로운 규범은 지금 당장 세워져야 합니다. 일단 기대치가 확립되면 바꾸기 어렵습니다. 인류를 위해서 중국과 미국은 평화로운 이해에 도달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트럼프 행정부는 세 가지 면에서 올바른 판단을 내렸습니다. 먼저 미국이 강해질 필요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이러한 판단 아래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한 정책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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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행동에 대한 기대치를 재설정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도 옳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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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지혜를 무시한다는 신호를 보내는 트럼프의 독특한 능력 역시 효과적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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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다음에는 단순한 전술이 아니라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 사설(leader)에서 미국의 가치를 중시하고 미국이 유리한 입장에서 시작하는 것을 첫 번째 전략으로 강조한 까닭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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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평화롭게 부상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것, 다시 말해서 중국이 영향력을 확장하도록 허용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중요한 까닭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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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세 번째 전략은 중국이 가지지 못한 자산인 동맹입니다. 세 번째 전략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행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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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설의 결론은 무엇일까요?
어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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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off 시합 개시,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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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ve 착 달라붙다, 고수하다; 쪼개다, 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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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evolent 악의적인(=malicious=wic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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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ensive 공격,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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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gle call 집합 나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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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 다투다, 경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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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h 후려치다, 세게 치다; 혹독하게 비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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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ing its strengths and biding its time 도광양회(韜光養晦) 빛을 감춰 밖으로 비치지 않도록 한 다음 어둠 속에서 은밀히 힘을 기른다는 뜻으로 1980년대 이래 중국의 대외 정책을 의미한다. 원래는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에서 유비가 조조의 식객으로 있으면서 자신의 재능을 숨기고 은밀히 힘을 기른 것을 뜻한다. ← bide 기다리다, 견디다, 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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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 aside 한쪽으로 치워 놓다, 무시하다, 무효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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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 back 방해하다, 지연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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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nt 겁먹게 하다, 기를 죽이다(=intimi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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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m 막다, 저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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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over 기업[경영권] 인수, (정권의) 탈취[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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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weight to 강조하다, 강화하다, 중요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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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dite 인도하다, 송환하다; 인수하다, 인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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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rf 작게 보이게 하다, 방해하다, 위축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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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vish 풍부한(=ample=abundant), 아주 후한(=generous), 낭비하다(=extravag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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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 up 매수하여 장악하다, 매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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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al-use 군민 양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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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t 강타,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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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y 괴롭히다, 위협하여 시키다못하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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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lmaking 거래 성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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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h around 차별 대우하다, 난폭하게 다루다, 괴롭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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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k 온순한, 부드러운(=submissive=mild); 참을성 있는(=patient); 굴종적인, 용기가 없는(=spiritless); 다정한, 친절한(=gentle=k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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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avow 부인[부정]하다, 거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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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ng-foot 곤경에 빠뜨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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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 the boat 평지풍파를 일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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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shrine 신전에 모시다, 소중히 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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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the bottom 밑바닥까지, 철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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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sum 합이 영인(게임 이론에서 한쪽의 득점이 다른 쪽의 같은 수의 실점이 되는)(↔positive-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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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inment 방지, 억제,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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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twine 뒤얽히다(=inter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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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p 거두다, 수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