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 분석 (2) -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국민대, 숭실대
01 Jul 20171. 2017학년도 건국대학교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기고사
2017학년도 건국대학교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기고사 50문제는 문법, 어휘, 논리 완성(문장 완성), 독해 모두 평이했습니다. TOEFL 어휘 수준의 단어를 암기하고, 시사 잡지 읽기를 통해서 다양한 영어 텍스트에 접한 학생은 쉽게 만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29번 문제의 “good looks is seen as a whole”은 “good looks are seen as a whole”의 오타이고, 34번 문제의 “but their number showd”는 “but their number showed”의 오타라는 점이 아쉽습니다. 다음부터는 이런 오타가 없기 바랍니다.
4. There is some milk on the table. Will you give me __________?
(1) it
(2) some
(3) one
(4) not any
사실 이 문제는 긍정문에서는 “some”을 사용하고, 부정문이나 의문문에서는 “any”를 사용한다는 규칙을 아는 것을 넘어, 긍정적인 대답을 기대할 때는 의문문에서도 “some”을 사용한다는 규칙까지 알고 있는지를 묻는 문제인데, 보기가 너무 쉽게 나와 모든 학생들이 정답을 맞추었습니다. 정답은 “(2) some”입니다.
15. He was given plenary power to negotiate a new contract with the employees.
(1) unnecessary
(2) partial
(3) absolute
(4) controversial
“plenary”는 “총회의, 전원 출석의”라는 뜻도 있지만, “제한 없는, 무조건적인”이라는 뜻도 있기 때문에 “(3) 절대적인(absolute)”이 정답입니다. 그러나 “plenary”라는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몰라도 문맥에 따라 정답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16. “__________” refers to judgments, usually unfavorable, toward people or a person because of gender, political opinion, social class, age, disability, religion, language, nationality, or other personal characteristics.
(1) Self-respect
(2) Reputation
(3) Justice
(4) Prejudice
“__________은 성별, 정치적 의견, 사회적 계급, 연령, 장애, 종교, 언어, 국적이나 다른 개인적인 특징으로 인해 집단이나 개인을 향한 부정적인 판단을 의미한다.” 당연히 “(4) 편견(Prejudice)”이 정답입니다.
17. “__________” is treatment or consideration of, or making a distinction in favor of or against, a person or thing based on the group, class, or category to which that person or thing is perceived to belong to rather than on individual merit.
(1) Conscience
(2) Shame
(3) Discrimination
(4) Patience
“__________은 개인적인 능력보다는 집단, 계급, 사람이나 사물이 속한다고 인지된 범주에 기반하여 사람이나 사물에 우호적이거나 적대적인 차이를 만들거나 사람이나 사물을 고려하거나 대우하는 것이다.” 당연히 정답은 “(3) 차별(Discrimination)”입니다.
2. 2017학년도 동국대학교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고사
2017학년도 동국대학교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고사 30문제는 어휘, 문법, 논리 완성, 독해 모두 평이하게 출제되었습니다. SAT를 공부하면서 SAT 수준의 어휘를 암기하고, 시사 잡지를 읽으면서 다양한 영어 텍스트를 공부한 학생은 어렵지 않게 만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 The second industrial revolution came in the early 20th century, when Henry Ford mastered the moving assembly line and __________ the age of mass production.
(A) alienated from
(B) ushered in
(C) interfered with
(D) finished off
“2차 산업 혁명은 20세기 초 헨리 포드가 움직이는 조립 라인을 완성하고 대량 생산의 시대를 __________ 때 도래했다.” 정답은 “(B) 시작/도입/안내했을(ushered in)”입니다.
15. Adam Smith’s celebrated invisible hand – the claim that society as a whole does best when individuals pursue their own interests in the open marketplace – rests on the assumption that each person’s choices have no negative consequences for others. Yet even the most ordinary individual spending choices frequently do have negative consequences for others, __________ the presence of a preschooler with the chickenpox has negative consequences for others.
(A) although
(B) otherwise
(C) just as
(D) unless
“아담 스미스의 유명한 보이지 않은 손 – 개인이 열린 시장에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할 때 사회 전체가 가장 잘 작동한다는 주장 – 은 각 개인의 선택이 다른 사람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다는 가정에 기초한다. 하지만, 심지어 가장 평범한 개인의 지출 선택도 다른 사람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__________ 수두에 걸린 어린이가 유치원의 다른 어린이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이 문장을 논리적으로 완성하려면 어떤 말이 빈 칸에 들어가야 할까요? 일단 “(A) although”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Although s. v., S. V.”의 구문에서는 종속절(although s. v.)과 주절(S. V.)의 내용이 서로 반대가 되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B) otherwise(다른 방식으로)”와 “(D) unless(=if not, 만약에 ~하지 않는다면) 역시 정답이 될 수 없습니다.
이 문장은 “심지어 가장 평범한 개인의 지출 선택도 다른 사람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마치 수두에 걸린 어린이가 유치원의 다른 어린이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것과 똑같다”고 비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답은 “(C) just as(마치 ~처럼)”입니다.
17. The Adventures of Tom Sawyer is regarded as one of the great American novels, but at one point its author __________ finishing it. In his Autobiography , Mark Twain describes reaching a point in the story where he felt unable to go on: “My tank had run dry.” He abandoned it for two years and turned his mind to other things.
(A) despaired of
(B) confided in
(C) approved of
(D) conferred with
이 문제는 두 번째 문장에 답이 있습니다. 자서전에서 마크 트웨인은 이야기를 계속 써나갈 수 없다고 느낀 지점에 도달한 상황을 묘사하면서 “내 물탱크가 다 말랐다”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머리 속에 텅 비어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세 번째 문장에서 2년 동안 작품을 끝내는 것을 포기하고 다른 일에 몰두했다고 나오기 때문에 정답은 “(A) despaired of(절망하였다)”입니다.
3. 2017학년도 홍익대학교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
2017학년도 홍익대학교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 30문제는 어휘와 독해는 평범했지만, 숙어와 문법이 까다롭게 출제되었습니다. 홍익대의 어휘와 숙어와 문법 문제는 대치동과 전세계에 산재해있는 소위 특례전문학원에서 강조하는 것처럼 문법과 어휘와 독해를 따로 공부해서는 절대로 정답을 맞출 수 없습니다. SAT를 공부하면서 SAT 수준의 어휘와 숙어를 공부하고, 시사 잡지를 읽으면서 다양한 영어 텍스트에 접해보아야 정답을 고를 수 있는 실력과 안목을 갖출 수 있습니다.
1. I had to make __________ the life raft in order avoid drowning.
(1) off
(2) down
(3) for
(4) in
“익사하지 않기 위해 구명 뗏목으로 가야만 했다”는 의미의 문장인데, 이 중에서 “~로 향해가다”는 의미를 지닌 것은 무엇일까요? “(1) make off(급히 떠나다, 달아나다), “(2) make down(비나 눈이 오다)”, “(4) make in(들어가다)”가 아니라, “(3) make for”가 정답입니다.
8. Einstein’s realization (1) that the geometry of the universe is non-Euclidean played (2) the important role (3) in his development (4) of relativity theory.
이 문제에서 “Einstein’s realization that s. v.”는 “s.가 v.한다는 아인슈타인의 인식”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올바른 표현입니다. 그리고 “in his development of relativity theory” 역시 “그의 상대성 이론 개발에서”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올바른 표현입니다. 정답은 “(2) the important role”인데, 무엇이 틀렸을까요?
“우주의 기하학이 비유클리드적이라는 아인슈타인의 인식은 그의 상대성 이론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the most important role)을 했다”가 이 문장의 본래 의미입니다. 사실 상대적 이론을 개발하는 데는 우주의 기하학이 비유클리드적이라는 인식 이외에도 시간도 공간처럼 상대적이라는 인식 등 수없이 많은 다른 인식이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바로 우주의 기하학이 비유클리드적이라는 인식이었다는 것이 이 문장의 의미입니다.
이 문장처럼 “the important role”이라고 쓰면 우주의 기하학이 비유클리드적이라는 인식만이 상대적 이론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인식이었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러나 이런 문장의 의미는 사태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 문제를 출제한 사람은 “the most important role”에서 “most”를 뺀 것에 불과하지만, 이 문제를 푸는 사람은 상당히 머리를 써야 합니다. 홍익대에서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을 출제하는 방식을 이해할 수 있나요? 홍익대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이 점을 염두에 두기 바랍니다.
13. There is (1) no trouble (2) working out what impression the idea of contiguity (3) arises: it is the impression of things (4) touching.
이 문제에서 “no trouble doing”은 “~하는데 어려움이 없다”는 뜻이기 때문에 올바른 표현입니다. 결국 정답은 (3) 아니면 (4)인데, 무엇이 틀렸을까요? 사실 이 문제의 정답을 고르려면 이 문장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문법 문제가 아니라 독해 문제인 셈입니다.
“연속성이라는 생각이 어떤 인상에서 생겼는지 아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것은 서로 맞닿은(접하는) 사물에 대한 인상이다.” 우선 “contiguity”가 “인접(proximity), 접근, 접촉”이라는 의미를 지니지만, 동시에 “연속성”이라는 의미를 지닌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서로 맞닿아 접하는 사물들이라는 다소 철학적인 개념을 이해해야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강물이 연속적으로 흘러가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물 분자와 물 분자가 끊임없이 접촉하여 서로 맞닿아 있기 때문이라는 점을 이해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결국 “things touching”이 “서로 맞닿아 접하는 사물들”을 뜻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3) arises”를 “(3) arises from”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There is no trouble working out what impression the idea of contiguity arises from: it is the impression of things touching.”이 맞는 문장입니다. “연속성이라는 생각이 어떤 인상으로부터 발생했는지 아는 것은 어렵지 않다”는 의미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나요? 홍익대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반드시 문장을 면밀히 분석하는 훈련을 해두기 바랍니다.
4. 2017학년도 국민대학교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고사
2017학년도 국민대학교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고사 40문제는 어휘, 문법, 논리 완성, 독해 모두 별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국민대는 독해 지문뿐만 아니라 어휘, 문법, 논리 완성 지문까지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발췌하여 출제하기 때문에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시험 중에서 가장 쉬운 편입니다.
다만, “빈 칸에 적합하지 않은 것이 무엇인가?(Which does NOT fit into the blank?)”를 묻는 문제가 2문제나 출제되었습니다. 문제를 읽지 않고 성급하게 답을 고르거나, “NOT”을 보지 않고 대강 문제를 읽는 학생들이 실수하기 좋은 상황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10. Hughie could not help (1) feeling sympathy for an old beggar and searched his pockets to see what money he had. All he could find (2) are a gold coin. “Poor old fellow,” he thought to himself, “he wants it more than I (3) do.” He slipped the coin into the beggar’s hand. “Thank you, sir,” said the beggar. Then, Hughie took his leave, (4) blushing a little at what he had done.
이 문장에서 “could not help doing”은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의미이고, “he wants it more than I do”는 “나보다 그가 더 금화를 필요로 한다”는 의미이고, “blushing a little at what he had done”은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약간 얼굴을 붉히면서”라는 의미이기에 모두 올바른 표현입니다. 구체적으로 “(3) do”는 대동사이고, “(4) blushing ~”은 분사구문입니다.
결국 “(2) are”를 “(2) is”로 바꾸어야 하고, “All he could find is a gold coin”이 맞는 표현입니다. 중요한 점은 “All he could find is a gold coin”에서 주어가 “all he could find”가 아니라, “a gold coin”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All he could find are some gold coins”가 맞는 표현입니다. 사실 이 문제는 “All he could find (2) is some gold coins”로 출제해야 제대로 출제한 것입니다. 그러나 국민대에서는 2014학년도 이후 이렇게 까다로운 문제를 출제하지 않았습니다.
5. 2017학년도 숭실대학교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고사
2017학년도 숭실대학교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고사 30문제는 어휘, 논리 완성, 독해 모두 평이했습니다. 다만 숭실대 독해 지문은 TOEFL 수준을 넘기 때문에 반드시 SAT를 공부해야만 합니다. 물론 독해 지문에 비해 문제는 쉬운 편이지만, 수능 수준으로 공부해서는 숭실대 재외국민 영어 필답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습니다.
37. Diabetes tends not to arrive __________. When David was 11 months old, his mother noticed that in the span of just one week, her once lively son became faint. He lost weight and had a severe thirst.
(1) quietly
(2) perfectly
(3) suddenly
(4) consciously
(5) early
11개월 된 데이비드가 불과 일주일 사이에 창백해지고, 체중이 줄고, 심각한 갈증에 시달린 것은 당뇨병이 조용히 오는 것이 아니라 요란스럽게 발병한다는 뜻입니다. 정답은 “(1) quietly”입니다.
40. It’s easy to assume that dreams are nothing but neural __________: a series of random scenes and images that distract us while we sleep. But modern neuroscience tells a different story – namely, that dreams can prime us to be spiritual, in one form or another.
(1) standard
(2) nonsense
(3) science
(4) proof
(5) danger
“꿈은 기껏해야 중립적인 __________이라고 가정하기 쉽다. 즉 일련의 무작위적인 장면과 이미지가 잠든 동안 우리의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 신경과학은 꿈이 한 두 가지 형태로 우리를 숭고하게 하는 마중물이 된다고 다르게 해석한다.” 정답은 우리의 주위를 산만하게 하는 일련의 무작위적인 장면과 이미지를 나타내는 “(2) nonsense(허튼 소리, 말도 안 되는 생각)”입니다.
6. 2018학년도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 대비
성균관대, 경희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과는 달리 대체로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국민대, 숭실대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고사에 응시하는 학생들은 SAT를 공부한 경험이 없거나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TOEFL이나 TEPS를 공부하여 성적을 받은 경우도 드문 편입니다. 물론 여러 가지 여건 때문에 상대적으로 영어를 공부할 시간이 적거나 영어 공부에 흥미를 못 느꼈을 수도 있지만,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하여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전공과 상관없이 소중한 일입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일단 대학에 지원했으면, 반드시 합격하는 것입니다. 건국대, 동국대, 국민대, 숭실대는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고사에서 비교적 평이한 문제를 출제하게 때문에 너무 깊게 생각하면 오답을 고르기 쉽습니다. 적어도 6개월 이상 재외국민 영어 필답고사를 준비하기 위해 성실하게 어휘, 문법, 논리 완성, 독해를 종합적으로 공부한 학생이라면, 보기에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정답이 아니니 제쳐놓기 바랍니다.
아울러 문장이 짧으면 충분히 의미를 파악하지만, 문장이 길어지면 의미 파악이 안 되는 것이 영어 공부가 부족한 학생들의 특징입니다. 문장이 길다고 겁먹지 말고, 의미 단위로 분해하고, 불필요한 수식 어구는 지우고, 문장의 뼈대를 붙잡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14학년도 국민대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고사에 출제된 문제를 살펴 보겠습니다.
Teaching the large general education lecture course is always a challenge, in that the students come to such classes with diverse backgrounds, perspectives, and knowledge sets which often make it hard for them to engage with the subject matter at hand. __________ to this the manner by which students often approach general education courses (as places where they just take in and spit back lecture notes on multiple-choice tests), and one often comes the realization that the education value of such courses can be extremely problematic.
38. Which best fits into the blank?
(1) Add
(2) Added
(3) Adding
(4) Having added
문장은 2개인데, 지문은 길지요? 그런데 빈 칸으로 시작하는 두 번째 문장은 이 글을 읽는 모든 학생들이 알고 있는 구조입니다. 다만, 문장이 길어 그 구조가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예컨대 “Hurry up, and you’ll catch the train.”이 “서둘러라, 그러면 기차를 탈 것이다”라는 뜻인지 모르는 학생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Hurry up, or you’ll miss the train.”이 “서둘러라, 그렇지 않으면 기차를 놓칠 것이다”라는 뜻인지 모르는 학생도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이 지문의 두 번째 문장 구조가 바로 이것입니다. 중간에 불필요한 것을 모두 생략하면, 두 번째 문장은 “__________ to this the manner~, and one often comes to the realization that~.”이 됩니다. 보통 “add A to B(B에 A를 더하다)”로 쓰지만, “A”가 길 때는 “add to B A”로 쓴다는 사실도 모두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 문장의 의미는 “이것에 그 방식을 더하면, 누구나 종종 ~이라는 인식에 도달한다”가 됩니다. 결국 정답은 “(1) Add”입니다.
이렇게 문장의 뼈대를 붙잡아 이해하는 것이 영어 공부가 부족한 학생들이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최고의 비법입니다. 또한 틀린 부분을 고르는 문법 문제는 틀린 부분이 확실할 때는 곧바로 정답을 고르면 되지만, 틀린 부분을 모를 때는 맞는 부분을 먼저 확정하면 됩니다. 예컨대 위에서 언급한 홍익대 재외국민 특별전형 영어 필답시험 문법 문제도 맞는 것을 고르고 나면 나머지 하나가 틀린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접근하면 의외로 쉽게 문법 문제의 정답을 고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휘와 숙어는 시험 치르기 직전까지 열심히 외워야 합니다. 하루만 영어 어휘를 공부하지 않아도 영어에 대한 감각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동안 공부하면서 정리한 노트를 시험 치르기 전날 정독하면서 그동안 공부한 어휘, 숙어, 표현, 문법 규칙 등을 다시 한번 정리하기 바랍니다. 저 개인적으로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모든 시험은 제가 수업 중에 말한 것에서 100% 출제된다고 장담합니다. 이런 제 말은 단순한 호언장담이 아니라 100%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점은 저 이외의 다른 선생님들과 공부하는 여러분의 수업에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학생들 모두가 2018학년도 재외국민 특별전형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바랍니다.